'라스' 하니 "원래 절친이 김준수 팬..연애 응원해준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1.14 00: 11

 하니가 원래 절친이 김준수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하니는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원래 저랑 제일 친한 친구가 김준수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김준수의) 공연을 본 적이 없다"라며 "저보다 친구가 좋아했다. 팬클럽 가입도 하라고 하고 전자 도서관가서 영상 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열애 사실을 안 친구가 뭐라고 했냐"고 묻자 "솔직하게 나의 준짱을 뺏겼다며 좀 속상해했지만 지금은 응원해주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심스틸러' 특집으로 김숙, 하니, 곽시양, 황제성이 출연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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