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라스’ 하니 출연 영향 컸다..시청률 하락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1.14 07: 40

‘마리와 나’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다 하락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마리와 나’ 시청률은 1.799%(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2.037%에 비해 0.238%P 하락한 수치다.
‘마리와 나’는 지난달 16일 1.703%를 기록하며 무난하게 시작한 후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고 지난주에는 2%를 돌파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시청률이 2% 이하로 떨어졌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최근 JYJ 멤버 김준수와의 열애를 인정한 EXID의 하니가 출연, 김준수와의 연애에 대해 언급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지난주 방송분(7.9%, 전국방송가구 기준)보다 높은 9.3%를 나타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마리와 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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