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조니뎁 아내' 엠버 허드, DC 아쿠아맨 아내된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1.14 08: 33

할리우드 베우 엠버 허드가 DC의 대표 히로인이 될 전망이다.
워너 브라더스와 DC 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저스티스 리그'와 '아쿠아맨' 출연을 두고 엠버 허드와 협상 중이라고 버라이어티가 13일(현지시간) 전했다. 
내부 관계자들은 허드가 '저스티스 리그' 뿐 아니라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아쿠아맨'에도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귀띔했다. 그가 이 영화들에서 맡을 역할은 아쿠아맨의 아내인 메라 역이다. 아쿠아맨 캐릭터는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인지도를 높인 제이슨 모모아가 연기한다.

출연이 성사되면 허드는 처음으로 코믹북영화에 도전하게 된다. 허드는 최근 '매직 마이크 XXL', '대니쉬걸', '더 애더럴 다이어리' 등이 출연했다.
한편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을 맡는 '저스티스 리그-파트1'은 오는 4월 크랭크인 한다. 개봉은 2017년 11월 17일. '아쿠아맨'의 개봉은 2018년 7월 27일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영화 '시럽'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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