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원디렉션, 사실상 팀 해체 수순..각자의 길 걷는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1.14 09: 04

보이그룹 원 디렉션이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는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원 디렉션은 사실상의 해체 수순을 밟으며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측근은 "원 디렉션이 해체될 것"이라며 "리암은 작곡과 프로듀싱에 관심이 많고 스타일스는 스크린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아마도 배우와 가수 생활을 병행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앞서 원 디렉션 멤버들은 해체설이 불거지자 이를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멤버 탈퇴 등 그룹을 이어가기 힘들다는 판단에 해체 수순을 밟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디렉션은 5인조 영국 보이그룹으로 지난 2010년 오디션 프로그램 ‘ 디 엑스 팩터’에 출연하면서 사이먼 코웰 음반 레이블과 계약을 체결, 정식으로 데뷔했다. 지난달 멤버 제인 말리크가 탈퇴해 현재 4인조로서 활동 중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AFP BB= News1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