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그웬 스테파니와 블레이크 쉘톤이 열애 3개월 만에 아이를 임신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웬 스테파니와 블레이크 쉘톤은 최근 지인들에게 임신 사실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측근은 "그웬이 임신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임신은 다른 때와는 뭔가 다르다고 하더라. 아마도 딸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웬 스테파니는 게빈 로스데일과의 사이에서 킹스톤, 주마 등 아들을 둔 바 있다. 때문에 딸을 원한다는 전언. 측근은 "만약 이번이 정말 딸이라면 그웬의 소망이 이뤄지는 것이다"라고 귀띔했다.
앞서 그웬 스테파니는 지난해 10월, 게빈 로스데일과 13년 간의 결혼 생활을 청산했다. 블레이크 쉘톤 역시 지난해 7월, 결혼 4년 만에 미란다 램버트와 이혼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것이 사실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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