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해피한 엔딩이었으면 좋겠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1.14 10: 35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의 주연을 맡은 배우 장나라가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제작진을 통해 14일 화기애애한 고사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MBC 내 ‘용감한 웨딩’ 세트장에서 진행된 고사식에는 김도훈 CP, 권성창 PD, 허성희 작가 등 제작진과 장나라, 정경호, 권율, 유인나, 유다인, 서인영 등 주요 출연진이 모두 모여 드라마 성공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이날 장나라는 “이번 작품 끝날 때까지 사고 없이 건강하게 잘 마칠 수 있길 바라고, 좋은 결과도 있어 해피한 엔딩이었으면 좋겠다. 저도 열심히 하겠다”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제작진과 배우들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경건한 고사를 마무리 한 후 권성창 PD의 선창으로 “‘한 번 더 해피엔딩’ 대박! 대박! 파이팅!”을 함께 외치며 각오를 다졌다.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다.
돌아온 싱글, 정체성 애매한 싱글대디, 모태솔로와 다름없는 미혼, 소생 불가능해 보이는 기혼임에도 ‘다시 행복해지기 위해’ 사랑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용감무쌍 유쾌통쾌 스파클링 로맨틱 코미디다.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오는 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