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출시 알리는 현대차 권문식 부회장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6.01.14 11: 36

14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현대자동차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 발표회가 열렸다.
권문식 부회장이 '아이오닉'을 소개를 하고 있다.
아이오닉은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현대차는 이달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연내 전기차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차례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은 하이브리드 전용 신형 카파 1.6GDi 엔진과 고효율 영구자석 전기 모터, 하이브리드 전용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DCT) 등이 적용됐으며 22.4km/l(15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를 기록했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가 적용됐다. 현대차는 이에 대해 경쟁업체들이 사용하는 니켈메탈 배터리보다 출력이 높고 충방전 성능이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현대차 아이오닉의 가격은 ‘I’ 모델 2290~2320만원 ‘I+’ 모델 2390~2420만원 ‘N’ 모델 2490~2520만원 ‘N+’ 모델 2620~2650만원 ‘Q’ 모델 2750~2780만원이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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