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측이 막바지 원고 작업 중이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측 관계자는 14일 OSEN에 "반(半)사전 제작으로 진행된 덕분에 4회까지 방송된 현재 16회 원고 작업에 돌입했다"며 "16회 원고는 현재 작업 중이며, 결말은 아직이다. 1월중 대본이 완성되고, 1월말께 모든 촬영이 종료될 것 같다"고 밝혔다.
결말이 나지 않고 현재진행형인 원작 웹툰을 집필하고 있는 순끼 작가와 해당 드라마의 결말은 아직 공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치즈인더트랩'은 방송 4회 만에 평균 시청률 6%를 넘어서며, tvN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로맨스와 스릴러를 결합한 로맨스릴러, 공감을 자아내는 캠퍼스 생활, 또한 3D로 살아났다는 평을 받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받고 있다.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장악한 드라마 tvN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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