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혜수가 과거를 회상했다.
김혜수는 14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 tvN 새 금토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스페셜 토크에서 "20대의 김혜수에게 해주고 싶은 말"에 대해 "열심히 놀라"고 했다.
이어 김혜수는 "전 정말 못 놀아봤다. 놀아봐도 되는데. 놀 땐 놀아야 한다. 그 때 해야 하는데 놓친 게 많다. 불균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진웅은 "그렇다면 저는 열심히 하고 잘 놀아라 라고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드라마. 이제훈은 장기 미제 전담팀 프로파일러 박해영 역을, 김혜수는 15년 차 장기미제전담팀 형사 차수현 역을 맡았다. 또 조진웅이 극 중 1989년을 살고 있는 강력계 형사 이재한을 연기한다.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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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