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가 부른 영화 '유스'의 주제가가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다.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측은 14일(이하 현지시각) 모든 부문의 후보와 후보작들을 발표했다.
길예르모 델토로와 이안 감독이 진행한 주제가상 발표에서 두 사람은 "영화 '유스'의 '심플송'이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인 최초로 조수미가 아카데미에서 공연을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2월 28일 개최된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