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2’ 치킨집 얼짱녀, 얼굴만큼 고운 목소리의 실력자 ‘반전’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6.01.14 22: 36

‘치킨집 얼짱녀’는 실력자였다.
14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이하 ‘너목보2’)에는 가수 윤종신이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은 미스터리 싱어 3인 가운데 ‘치킨집 얼짱녀’를 음치로 지목했다. 그는 윤종신에게 “한 번 맛보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치킨처럼 제 목소리도 한 번 들으시면 헤어 나오실 수 없을 것”이라고 당찬 소감을 전한 후 노래를 시작했다.

윤종신의 ‘부디’를 선곡한 ‘치킨집 얼짱녀’는 얼굴만큼이나 고운 목소리를 가진 실력자였고, 현재 치킨 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가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박다혜 씨였다.
한편 '너목보2'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4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너목보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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