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 로커’는 실력자였다.
14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이하 ‘너목보2’)에는 가수 윤종신이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은 ‘아현고 4대 천왕’과 ‘무적 로커’ 중 최후의 1인을 ‘무적 로커’로 선택했다. 이후 윤종신은 ‘무적 로커’와 함께 ‘너의 결혼식’을 부르기 시작했고, 긴 기다림 끝에 공개된 ‘무적 로커’는 허스키한 목소리를 자랑하는 실력자였다.
그는 실제로 LG트윈스의 응원가 ‘민족의 아리아’를 부른 황석빈 씨였고, 거칠고도 애절한 ‘무적 로커’와 윤종신은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이며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너목보2'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4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너목보2’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