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이 홍석천이 ‘전설의 주먹’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 ’방시팝‘)에서는 장동민의 ’전설의 주먹‘이 전파를 탔다.
앞서 ‘전설의 주먹’ 첫 번째 출연자는 홍석천으로 공개된 바 있었다. 이에 장동민은 그가 직접 전화를 걸어 와 출연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장동민은 “홍석천 씨가 중학교 때 세 명한테 집단 구타와 따돌림을 당했다라고 하더라”라며 “홍석천 씨가 ‘전설의 주먹’ 제작 발표하는 걸 보고 학교폭력이 사라졌으면 좋겠단 마음을 몸으로 얘기하고 싶다고 했다. 내가 나온다고 했을 때 비웃을 수 있고, 왜 저러냐고 할 수 있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시팝’은 tvN이 유세윤, 장동민, 이상민, 유재환 등 4명에게 양도한 1시간을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워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 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방시팝’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