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최저시청률로 씁쓸한 종영 ‘4%’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1.15 07: 04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가 자체최저시청률로 씁쓸한 종영을 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종영한 ‘달콤살벌 패밀리’는 전국 기준 4%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SBS ‘리멤버’(16.4%), KBS 2TV ‘객주’(11.4%)의 위세에 눌려 수목드라마 꼴찌로 퇴장했다.
앞서 지난 해 11월 19일 첫 방송에서 9.1%로 출발했던 이 드라마는 첫 방송의 순항을 잇지 못하고 시청률이 뚝뚝 떨어졌다. 조폭이 주인공이었던 이 드라마는 회가 거듭될수록 산으로 가는 이야기로 아쉬움을 샀다. 더욱이 마지막 회에서 자체최저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아쉬운 종영을 했다. / jmpyo@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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