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오는 2월 설특집으로 2부작 ‘로스 타임’을 선보인다.
1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KBS는 일본 후지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미니시리즈 ‘로스 타임 라이프’를 원작으로 하는 ‘로스 타임’을 설특집으로 편성했다. ‘로스 타임’은 죽음의 순간 인생의 추가 시간인 로스타임을 얻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국내에서는 먼저 웹드라마로 선보인 바 있으나 TV 드라마로는 최초 제작으로, 과연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가 그려질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로스타임’은 현재 캐스팅이 진행 중인 상황으로, 오는 2월 K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