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백스트리트보이즈 출신의 닉 카터가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고 미국 연예매체 TMZ가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닉 카터는 지난 14일, 술집에서 주먹을 휘둘렀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닉 카터는 구치소에 수감됐으나 이후 풀려났다.
닉 카터는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그는 구치소에서 풀려날 당시, 현장에 모인 취재진을 향해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는 말은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공개된 동영상에서 닉 카터는 상대편을 폭행, 경찰이 도착하자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해 쉽사리 폭행 혐의가 풀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닉 카터는 백스트리트보이즈 출신으로 이후 가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014년에는 연인 로렌 키트와 결혼식을 올리며 유부남 대열에도 합류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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