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담이 영화 '국가대표2'에 특별출연한다.
박소담의 소속사 카라멜이엔티 관계자는 15일 OSEN "박소담이 영화 '국가대표2'에 특별출연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캐릭터에 대한 설명은 해드릴 수 없다"며 "'국가대표2'에서 출연 제안이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보통 특별출연은 카메오처럼 의외의 재미를 주거나, 극 중 작은 분량임에도 배우의 존재감이 필요한 경우 이뤄진다. 박소담은 후자의 경우로 영화에서 어떤 반전 재미를 선사할 지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국가대표2'는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수애가 극 중 북한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출신인 팀의 에이스 지원 역을, 오연서가 쇼트트랙 경기에서 물의를 일으키고 퇴출돼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게 되는 선수 역을 맡게 됐다. 그 밖에도 오달수,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 등이 출연한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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