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안정환·푸할배, 서울 여행으로 더 가까워진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1.15 10: 16

안정환과 푸 할배가 서울 여행을 통해 더욱 가까워질 예정이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 - 집으로’는 가족이 필요한 사람들이 만나 각자의 방식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가족 소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정환이 푸 할배를 모시고 서울 여행에 나서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푸 할배는 안정환 덕분에 이태원을 방문해 난생처음 힙합 스타일로 변신하고, 인도 요리도 맛봤다. 또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남산 타워 전망대에 방문해 “이제 죽어도 원이 없어.”라며 감동에 젖은 소감을 밝혔다.

이 모습에 안정환은 안타까운 표정으로 “'늙어서 뭘 하겠어‘라고 자주 말씀하셨던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난다. 푸 할배도 그런 말을 자주 하는데 안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더욱 가까워진 안정환과 푸 할배의 서울 여행은 15일 밤 10시 50분 ‘인간의 조건 - 집으로’ ‘5회 - 네가 있어 참 좋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 2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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