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숭용 코치-유한준,'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6.01.15 12: 09

15일 kt wiz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했다.
kt 유한준이 이숭용 코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지난 12월 시작됐던 비활동기간이 끝나고 프로야구 구단들은 15일부터 17일 사이 미국과 일본 등 스프링캠프 장소로 출발한다.

15일에는 먼저 SK, NC, kt, 한화, 두산, 삼성, 넥센, 롯데 등 8개 구단이 떠난다. 이어 16일에는 KIA, 17일에는 LG가 각각 전지훈련지로 출국한다.
10개 구단 모두 1차와 2차 훈련지를 나누어 진행한다. 1차에서는 주로 체력 훈련을 통해 몸을 만들고 2차에서는 연습 경기 등을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운다.
한편 각 팀은 3월 초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시범경기를 준비하게 된다. 2016 정규시즌은 4월 1일 개막한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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