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위드메이 측이 한승연과의 전속 계약에 대해 부인했다.
위드메이 측 관계자는 15일 오후 OSEN에 "한승연과의 전속 계약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승연과 친분이 있어서 만난 것은 맞지만 계약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한승연이 DSP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해지 후 위드메이 행을 결정, 사실상 연기자로 변신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DSP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2016년 1월 15일 금일 부로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의 발전을 위해 전속계약 만료와 동시에 다른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동하기를 결정해, 당사는 그녀들의 앞날에 아낌없는 응원과 행복을 빌어주려 한다"면서 "허영지는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저희 또한 최선을 다해 허영지 양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