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연수가 대세 행보를 이어나간다.
하연수의 소속사 매니지먼트AND 측 관계자는 15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하연수가 '그대 이름은 장미' 출연을 결정짓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여주인공 장미가 겪는 사랑을 현재와 과거 시점을 오가며 풀어내는 작품. 하연수는 극 중 20대 장미 역을 맡아 최우식, 이원근 등과 풋풋한 로맨스를 그려나갈 전망이다.
특히 하연수의 이번 '그대 이름은 장미' 출연이 기대를 모으는 건 하연수의 첫 번째 스크린 주연작이기 때문. 앞서 '연애의 온도'에 출연하며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바 있는 그는 스크린 주연으로까지 발탁되며 대세 행보를 이어나가게 됐다.
한편 '그대 이름은 장미'는 오는 2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