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과 가수 주형진의 특급 의리가 빛난 콜라보레이션이 이뤄졌다.
주형진의 소속사 측은 15일, "강동원과 주형진의 진정성 있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비밀을 말하다'가 오는 18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주형진 측에 따르면 강동원은 이탈리아 화보 촬영 예정, 주형진은 새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이던 지난해 가을, 강동원이 먼저 제안해 '비밀을 말하다'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가 이뤄졌다.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한 진심어린 응원을 기반으로 재밌는 프로젝트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는 후문.
강동원과 주형진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함께 기숙사 생활을 통해 친해져 현재까지도 가장 친한 친구로 지내는 사이로 알려졌다.
한편 '비밀을 말하다'가 수록된 주형진의 새 앨범은 오는 18일 정오 공개될 예정이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