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수지X백현, JYP와 SM 콜라보 강했다 '첫 1위'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1.15 19: 43

 가수 수지와 백현이 '드림(Dream)'으로 ‘뮤직뱅크’에서 음악방송 첫 1위를 차지했다.
수지와 백현은 15일 방송된 KBS 2TV 음악순위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1위에 올랐다.
이날 수지와 백현은 '드림'으로 케이윌의 '니가 하면 로맨스'와 함께 1위후보에 올라 경합을 펼친 끝에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날 수지와 백현 그리고 케이윌 모두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 

수지와 백현의 '드림'은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로 꼽히는 박근태와 미국과 유럽 기반의 프로덕션 '디자인 뮤직' 소속 프로듀서 최진석이 공동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했다.  
'드림'은 재즈와 네오-소울(Neo-Soul) 기반의 팝 R&B 곡으로, 이제 막 사랑에 빠진 풋풋한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달콤한 러브송. 지난 7일 발매 이후 15일 7시 현재 멜론, 지니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장기 집권하고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터보, 신혜성, 45RPM, 달샤벳, 이예준, 럭키제이, 비아이지, 로드보이즈, 퍼펄즈, 헤일로, 라붐, RP(로열파이럿츠), 장미, 김장훈, 안다, 코코소리, 캔도, 이순정이 출연해 프로그램을 꾸몄다./pps2014@osen.co.kr
[사진] '뮤직뱅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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