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준열, 박보검에게 "혜리 얼른 잡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1.15 20: 07

류준열이 박보검에게 혜리를 잡으라고 권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9회 '당신은 최선을 다했다'편에서는 정환(류준열 분)을 만나러 사천 비행장을 찾아간 택(박보검)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밥을 먹으러 간 식당에서 택이가 머뭇거리며, 과거 '지갑 사건' 이야기를 꺼내자 정환은 "됐다. 언제적 이야기냐"며 "여러 사람 피곤하게 하지 말고, 얼른 덕선이 잡아"라고 말했다.

이에 택이는 "나 그얘기 하러 온 것 아니다. 누가 그것 때문에 왔느냐"며 머쓱해하며 웃었다.
한편 '응팔'은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의 한 골목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극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며, 오는 16일 종영한다. / gato@osen.co.kr
[사진] '응답하라 1988'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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