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하니 “짠맛 마니아, 라면에도 맛소금 넣어 먹어”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6.01.15 21: 39

하니가 짠맛 마니아라는 사실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는 덕후들의 열 번째 정기모임이 그려진 가운데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방송에서 만화책 덕후라는 사실을 하니에게 MC들은 그가 갖고 있는 또 다른 덕후 기질에 대해 물었다. 이에 하니는 “짠맛 마니아”라고 답했고, “라면에도 맛소금을 첨가해서 먹고 예전에는 심지어 맛소금 7, 후추 3을 섞어놓은 소금 통을 들고 다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짬뽕을 시켜 먹으면 뜨거울 땐 짠맛이 잘 안 느껴져서 냉동실에 넣어서 식혀 먹기도 했다”라고 덧붙여 모두의 놀라움을 샀다.
한편 ‘능력자들’은 취미와 즐길 거리가 사라져 삭막해진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자들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능력자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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