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이 갑자기 작동하지 않는 번역기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조정석은 15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ICELAND’(이하 꽃청춘)에서 눈을 치우기 위해 현지인에게 빗자루를 빌리려 번역기를 작동시켰다.
그러나 번역기는 갑자기 먹통이 됐다. 이에 “왜 필요할 때만 이러냐”며 볼멘소리를 뱉은 조정석은 더듬더듬 영어로 빗자루를 빌리는데 성공했다.
‘꽃청춘'은 ‘글로벌판 만재도’ 아이슬란드에 내던져진 여행무식자 4인방의 우왕좌왕 배낭여행기를 그린다./bestsurplus@osen.co.kr
[사진] ‘꽃청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