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롤러코스터 덕후 “‘뽀뽀뽀’, ‘딩동댕 유치원’ 작가 출신” 눈길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6.01.15 22: 15

롤러코스터 덕후가 의외의 이력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는 덕후들의 열 번째 정기모임이 그려진 가운데 롤러코스터 덕후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롤러코스터 덕후에게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물었다. 이에 그는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라며 “한석규씨와는 동기, 최민식씨는 1년 선배, 이경규씨는 4년 선배”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롤러코스터 덕후는 “대학교 3학년 때부터 ‘뽀뽀뽀’ 방송작가로 일을 시작, ‘딩동댕 유치원’ 메인작가 일을 4년 했다”라며 “뚝딱이 아빠나 동이언니, 땡이 아저씨라는 말을 내가 만들었다”라고 덧붙였고, 그는 현재 테마파크 스토리텔러로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능력자들’은 취미와 즐길 거리가 사라져 삭막해진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자들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능력자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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