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가 비주얼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개척 생존'을 주제로 병만족이 생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만족은 이날 지붕 없이 집짓기에 도전했고, 여러번의 실패 끝에 결국 Y자 버팀목을 사용해 겨우 성공시켰다.
바닥은 뗏목을 가져다 평상처럼 사용했다. 이를 보던 오지호는 뗏목 밑에 있는 드럼통이 마음에 안든다며 고민을 했고, 황금빛 나뭇잎을 가져다 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오지호는 "결벽증은 아닌데, 아무리 정글이지만 내가 사는 곳이라 시청자들에게 잘 보이고 싶었다"고 비주얼에 집착한 이유를 밝혔다. / bonbon@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