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의 포스톤즈(정상훈, 정우, 강하늘, 조정석)가 아이슬란드 온천 탐방에 나섰다.
정상훈·정우·강하늘·조정석은 15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ICELAND’(이하 꽃청춘)에서 온천을 찾아 나섰다.
의외로 먼 온천에 포스톤즈는 당황했다. 무려 언덕 3개를 지나 3km를 걸어야만 온천에 도착할 수 있었다.
게다가 곧 해가 떨어지는 상황을 맞자 포스톤즈는 최정예 요원들을 모아 ‘온천원정대’를 꾸려 걸음을 재촉했다.
중간 쯤 온 이들은 체력 저하에 계속 길을 가야할 지에 대해 회의를 시작했다. 제작진까지 참여한 회의 결과 이들은 다시 원정에 나섰다.
결국 해가 질 무렵 온천에 도착한 이들은 감격에 겨운 모습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꽃청춘'은 ‘글로벌판 만재도’ 아이슬란드에 내던져진 여행무식자 4인방의 우왕좌왕 배낭여행기를 그린다./bestsurplus@osen.co.kr
[사진] ‘꽃청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