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양이 지난 해 연말 시상식 논란을 언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회원들과 만남을 갖게 된 레이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레이양을 소개하며 “연말에 가장 핫했다”라며 시상식 논란을 언급했고, 김영철 역시 “12월 31일에 김구라 씨를 제치고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레이양은 “너무 욕을 많이 먹어서 누가 절 알아보면 숨게 된다”라며 속내를 털어놓은 후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향해 사죄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