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동현 “늘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경기에 임한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6.01.15 23: 24

김동현이 늘 경기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격투기 선수 김동현의 싱글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김동현은 후배 차인호 선수와 구봉산을 올라 아침운동을 했다. 정상에 오른 김동현은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각오를 다졌고, 전현무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동현은 “항상 이번이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경기에 임한다”라며 “꿈을 크게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3년 뒤를 생각하면 몸을 사릴 것 같다. 이번에 이기지 않으면 다음이 없는데. 여기서 죽는단 생각으로 싸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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