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양이 철저한 몸매 관리 비결을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헬스 트레이너 겸 방송인의 레이양의 싱글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레이양은 체중계에 올라 몸무게를 확인한 후 “맙소사. 2KG 쪘어”라며 좌절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국주는 “2KG는 화장실에서 비워도 빠진다”라고 대수롭지 않게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레이양은 거울을 바라보며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했고,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비상사태야”라고 중얼거리며 운동하러 갈 채비를 했다. 현관문을 나서기 전 그는 다시 한 번 체중계에 올랐고, “고장일 거야”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