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남창희·꽃할매, 조세호 몰카…결과는?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1.16 00: 09

남창희가 꽃할매와 연합, 조세호 몰래카메라를 시도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 '인간의 조건-집으로'(이하 '집으로')에서는 부녀회장의 요청으로 시금치 캐기에 동원된 조세호와 남창희가 답례로 시금치를 받아 꽃할매 집으로 돌아왔다.
이날 조세호는 요리실력을 발휘해, 시금치 파스타를 만들었다. 이를 기다리던 중 남창희는 장난기가 발동했고, 꽃할매에게 조세호의 음식이 맛없는 리액션을 요청했다.

하지만 꽃할매는 몰래카메라 생각만으로도 웃음이 연신 터지며 결국, 이같은 시도는 무산됐다.
한편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인간의 조건-집으로'는 최양락, 안정환, 조세호-남창희 등 부모의 빈자리를 느끼는 연예인 출연진과 전국 각지의 자식이 필요한 일반인 부모가 만나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나가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 gato@osen.co.kr
[사진] '집으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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