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꾸준한 인기..900만 머지않았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1.16 08: 19

 영화 '내부자들'의 감독판이 170만 관객을 돌파했다. 본편과 합쳐 900만 돌파까지 얼마 남지 않은 스코어.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지난15일 하루 3만 3,78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72만 6,924명을 찍었다.
이를 본편의 누적관객수(707만 171명)과 합하면 '내부자들'의 통합 누적관객수는 879만 7,095명이다. 이는 900만에 더 다가간 수치. 지난해 11월 개봉해 여전히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 영화가 과연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최초로 900만 관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로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이 출연했다. 감독판에는 본편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캐릭터들의 과거 이야기, 추가된 오프닝과 엔딩 등이 담긴다. /eujenej@osen.co.kr
[사진] '내부자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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