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가 사실상 해체된 가운데, 같은 소속사의 레인보우가 내달 컴백을 확정지었다.
DSP미디어 관계자는 16일 OSEN에 "레인보우가 내달 컴백하는 것이 맞다.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내달 컴백을 목표로 음반 작업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레인보우는 지난해 발표했던 음반 '이노센트' 이후 1년여 만에 컴백하게 됐다.
특히 지난 15일 카라의 세 멤버 구하라와 한승연, 박규라가 DSP미디어와의 계약 종료로 팀을 떠나게 된 가운데 진행되는 후배 걸그룹의 컴백이라 더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에는 레인보우 멤버들의 참여도도 높인 것으로 보인다.
레인보우가 이번에는 기대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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