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원주가 세상을 떠난 남편에 대한 추억을 떠올렸다.
16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전원주가 남편의 암 투병중의 일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원주의 3년전에 암 투병을 하다 사망했다. 전원주는 "남편이 투병중에 그렇게 어디 가지말고 곁에 있으라고 했다"며 "그런데 방송 스케줄만 있으면 뛰쳐나갔다. 그게 제일 미안하다"라고 남편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했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를 듣는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pps2014@osen.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