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원주가 故 여운계와 찜질방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기억을 떠올렸다.
16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전원주가 친구들과 함께 찜질방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원주는 "여운계가 살아있을때는 거의 매일 찜질방에 왔다"며 "여운계가 그렇게 찜질방을 좋아했다. 그래서 걔랑 거의 매일 저녁에 왔었다. 여운계는 얌전해서 찜질방에 와서도 가만히 앉아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를 듣는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pps2014@osen.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