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남주 주연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 미국서 방영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1.16 12: 32

에이핑크 남주의 첫 연기 도전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가 미국에서 방영된다.
'수사관 앨리스' 제작사 측은 16일, 지난해 하반기 최대 화제작이였던 '수사관 앨리스'가 미국의 한국 드라마 영어 자막 제공 서비스 사이트인 '드라마피버'에 채널이 개설되어 방영이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드라마피버'는 월 2200만 이용자가 접속하는 미국 내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로 ​미국내 접속자가 52.5%에 이르고있어 월 1000만명의 이용자가 한국드라마를 시청하고있다고 가늠할 수 있다.

'수사관 앨리스'는 식약처 소속 수사관으로 완벽 변신한 남주의 엉뚱발랄 매력과 식중독, 가짜 다이어트 약, 불법 발기 부전 치료제 등 신선한 소재로 많은 인기를 끌어모으며 웹드라마 주간 차트 1위에 오르기도했다.
특히 에이핑크는 최근 4개 도시의 북미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하며 해외의 막강한 팬덤을 입증한바 있어 북미의 한류팬들에게 에이핑크와 남주 주연 드라마 '수사관 앨리스'가 더욱 관심을 모을것으로 주목되고있다.
남주는 '수사관 앨리스'를 통해 첫 연기 도전작에서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고, 안정적인 연기와 엉뚱 발랄한 식약처 소속 수사관 '천연주'역을 완벽히 소화해내 호평을 받았다.
미국 현지에서 남주 주연의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가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피버' 사이트는 아시아권을 제외한 각국에서 접속 및 시청이 가능하다. / trio88@osen.co.kr
[사진] 제작사 컨버전스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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