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종방연과 포상휴가로 그동안의 누적된 피로를 씻어낸다.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제작진과 스태프, 출연진은 17일 서울 모처에서 종방연을 개최한다. 종방연에 앞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응팔' 출연진 일부가 탑승해 이후 종방연을 방문한다.
이날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김성균, 최무성, 유재명, 그리고 이일화, 라미란, 김선영 등 성동일을 제외한 쌍문동 어른들. 이와 시간을 달리해 류준열과 이동휘 편도 녹화가 진행될 예정. 종방연 이틀 뒤인 오는 19일에는 4박 5일 푸켓 포상휴가가 계획되어 있다.
'응팔'은 지난해 11월 6일 첫방송된 이후 방송내내 큰 관심을 받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9회(평균 18.6%, 최고 21.7%) 방송에서는 2010년 이후 줄곧 역대 케이블TV 시청률 1위 자리를고수하던 '슈퍼스타K2'(평균 18.1%, 최고 21.1%)를 넘어서 케이블의 역사를 다시 썼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가구, 전국기준)
후속으로는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이 출연하는 '시그널'이 오는 22이부터 방송된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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