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의 둘째딸 채흔이 장거리 걸음마에 성공했다.
채흔은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열 발짝 거실을 횡단하는 모습으로 가족과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날 채흔은 계속해서 스스로 일어서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가족들은 채흔의 걸음마를 독려했다. 결국 채흔은 열 걸음을 걸어 감동을 선사했다.
‘오마베’는 개성 강한 네 가족의 좌충우돌 육아 소동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4시 50분 방송된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오마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