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빈과 정시아의 딸 서우가 ‘말하는 거울’과 대화했다.
서우는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어디선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 것을 깨닫고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소리의 주인공은 화장대 거울이었다.
‘오마베’ 작가가 말하는 거울 역을 맡았다. 거울의 이런저런 요구를 들어 주는 서우가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심지어 엄마 아빠에게 자신과 말한 것을 비밀로 해 달라는 거울과의 약속에 끝까지 비밀을 지키는 모습이 놀라움을 줬다.
‘오마베’는 개성 강한 네 가족의 좌충우돌 육아 소동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4시 50분 방송된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오마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