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이휘재 "연예대상? 내가 아니라 쌍둥이가 받은 것"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1.16 18: 38

 
 이휘재가 연예대상 대상 수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휘재는 16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 이같이 말했다.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2015 KBS 가요대축제' 에 앞서 이휘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div> <div>이날 MC는 이휘재와 2PM 택연, EXID 하니가 사회를 맡았다.</div> <div>레드벨벳-여자친구, 노을-샤이니-인피니트, EXID-AOA-마마무 등 세 팀은 현재까지도 많이 불리고 있는 부모님 세대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해 메들리 무대를 꾸민다. 또한 ‘불후의 명곡’ 보컬 어벤져스 홍경민-문명진-황치열-알리-손승연은 부활의 ‘생각이나’로 판타스틱한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특히 큰 화제를 모은 살아있는 전설 김창완 밴드와 정용화-엑소-소녀시대의 특급 콜라보 성사는 세대를 관통할 특급 무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div> <div>한편, '2015 KBS 가요대축제'는 KBS 2TV를 통해 220분간 생방송되며 네이버 V앱과 중국 최대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IQIYI)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soul1014@osen.co.kr</div> <div>

이날 이휘재는 서언, 서준 쌍둥이와 함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했다. 그는 "아이들이 이제 34개월이다. 누가 될까 걱정이다"라며 "어리기 때문에 어떤 얘기 할 줄 모른다"고 걱정을 표했다.
이어 그는 연예대상 수상을 축하한다는 DJ의 말에 "내가 받았나. 애들이 받은 것이다"라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한편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은 매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jsy901104@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