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 김병만, 힘든 유이 위해 도술 초식 배워

 김병만이 힘들어 하는 유이를 위해 자신의 훈련도 뒤로 하고 도술 초식을 배워 감동을 줬다.

김병만은 16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 - 주먹 쥐고 소림사’(이하 소림사)에서 갑자기 도술 사부를 찾아가 지도를 부탁했다. 자신의 훈련에도 버거웠을 김병만의 모습에 모두 의아해했다.

이는 이날 도술 훈련 중 페이스를 잃고 촬영을 중단한 유이를 위한 배려였다. 김병만은 “칼을 돌리거나 360도 몸을 회전하는 부분을 어려워 하는 것 같았다”며 “춤이었으면 안무를 쉽게 외웠겠지만 권법에 비해 좀 길었던 도술이 힘들 만했다”고 말했다.

‘소림사’는 중국 소림사에 입성한 스타들의 고군분투를 그리는 ‘무협 예능’이다./bestsurplus@osen.co.kr

[사진] ‘소림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