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퍼펄즈가 400점이 넘는 고득점으로 김바다를 꺾었다.
퍼펄즈는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김바다를 꺾고 1승을 거뒀다.
이날 퍼펄즈는 오승근의 '있을 때 잘해'를 택했다. 이들은 공연 초반 뮤지컬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이목
을 끌었고, 완벽한 하모니와 탁월한 가창력으로 신인답지 않은 기량을 보여줬다. 퍼펄즈는 411점을 기록해 김바다를 꺾고 1승을 달성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오승근&조항조 편으로 가수 박상민, 김바다, 디셈버, 호란, 스테파니, 울랄라세션, 퍼펄즈가 출연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