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서언, 안나와 통화 연결에 "누나 사랑해요"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1.16 19: 11

 서언이 안나와의 통화 연결에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 이휘재와 서언, 서준  쌍둥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언은 안나 역의 성우 박지윤과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그는 안나의 목소리를 듣고 "어디에요?"라고 묻고 "누나 사랑해요"라고 고백하는 등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지윤은 "겨울 왕국 자주 보고 밥 잘 먹고 엄마 아빠 말씀 잘 들으면 같이 눈사람 만들지"라고 말했고, 서언은 "누나 놀러오세요"라고 답했다.
또한 박지윤은 이휘재와 같은 산후 조리원이었다는 사실을 밝혔고, 이휘재는 반가워하며 "저희랑 한 달 차이구나. 힘드시겠다"라고 공감을 표했다. 
한편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은 매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jsy901104@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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