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김갑수, 고두심 가출 사실 알아챘다 '걱정'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6.01.16 20: 12

‘부탁해요 엄마’ 김갑수가 고두심의 가출 사실을 알아챘다.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에서는 집을 나간 산옥(고두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출(김갑수 분)은 뒤늦게 산옥이 집을 나갔다는 사실을 알아챘고, 진애(유진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진애에게 산옥에게서 연락이 없었는지 물었고, 바람 좀 쐬러간다며 오늘 들어오지 않는다는 내용의 쪽지를 남겨두고 간 사실을 전했다.

이에 진애는 “심각한 문제는 아닌 것 같다”라며 대수롭지 않은 듯 말했지만 동출은 “내가 짚이는 게 있어서 그렇다”라고 걱정스런 표정을 지었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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