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고경표♥류혜영, 부모 설득 나섰다..허락 받을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1.16 20: 39

'응팔' 고경표와 류혜영이 부모 설득에 나섰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서는 엄마들에게 사이를 들켜버리는 보라(류혜영 분)와 선우(고경표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골목에서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고 선우가 보라에게 뽀뽀를 할 때, 마침 엄마들이 골목에서 나와 이 모습을 목격했다.

이후 부모들은 동성동본이라는 점 때문에 앓아누웠고 성동일 역시 한숨을 내쉬며 "하필 선우냐"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두 사람은 양가 부모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했다. 선우는 보라를 향한 자신의 진심을 전했고 보라는 "법이 문제라면 그 법 곧 없어진다"라며 똑부러지는 말로 부모를 설득했다.
한편 '응팔'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이날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응팔' 후속으로 '시그널'이 오는 22일 첫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응팔'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