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박보검, 혜리 짝사랑..1978년부터였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1.16 21: 00

'응팔' 박보검이 혜리를 짝사랑한건 1978년 가을부터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서는 덕선(혜리 분)을 향한 택(박보검 분)의 마음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날 택의 성인 버전인 김주혁은 "내가 언제부터 좋아했냐고요? 걔가 89년부터래요? 걔 내 마누라 맞아. 참 몰라"라고 말했다.

이어 1978년 가을 쌍문동 아이들의 모습과 함께 덕선을 향한 택의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응팔'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이날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응팔' 후속으로 '시그널'이 오는 22일 첫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응팔'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