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균이 늦은 나이에 결혼하는 소감을 밝혔다 .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결혼하는 배우 김하균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결혼을 앞둔 김하균은 "너무 긴장이 된다"며 "신부와 14살 차이가 난다. 도둑놈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후배가 자신의 아내와 처제의 사진을 보여줬는데 처제한테 반해서 최선을 다해서 결혼하게 됐다"며 "예비 신부는 무슨일이 있어도 항상 웃는다. 만난지 5개월만에 결혼을 한다. 2세는 아직 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pps2014@osen.co.kr
[사진]'연예가 중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