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에 등장한 어머니가 레고에 빠진 아들이 엄청난 돈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레고남의 어머니는 16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 “아들이 만든 레고 작품 하나에 백만 원 정도가 든다”며 “지금까지 90종의 레고를 만들었는데, 6천만 원은 쓴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어머니는 “아직 학생인데 본업에 충실했으면 좋겠다”고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동상이몽’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일반인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bestsurplus@osen.co.kr
[사진]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